중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 ‘선생님 덕분에'
중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 ‘선생님 덕분에'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07.03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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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및 교육취약학생 지원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원) 및 지역기관 담당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힐링키트 전달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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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코로나19 대응 및 교육취약학생 지원으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원) 및 지역기관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힐링키트, 선생님 덕분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복지우선지원 권역별 협의체 및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운영이 불가함에 따라 △교육취약학생 지원 관련 협의회를 화상, 서면회의로 대체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비대면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원)장, 담당교사와 지역기관 사회복지사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기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선생님 덕분에’ 힐링키트는 시집(내 마음을 움직인 한 구절), 마스크 스트랩(나의 건강을 위한 스트랩), 허브티(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에너지바(지칠 땐 에너지 충전), 교육복지사업이 소개된 스케줄러(희망을 새기는 나의 하루), 교육장의 응원 메시지로 구성되어 7월 둘째 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교나 지역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수 교육복지 프로그램 사례도 메시지에 담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아울러 힐링키트를 받은 후 구성품을 활용한 선생님들의 일상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사진과 소감으로 공유하는 #중부선생님덕분에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전병화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담당자가 ‘선생님 덕분에’ 힐링키트로 조금이나마 교육취약학생 지원과 사업 운영에 대한 의지가 고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원)-교육지원청-지역기관의 연계・협력으로 촘촘한 교육취약학생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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