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제가 관여하고 있는 교육 관련 조정 예산에 대해서는 도저히 양심상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 어쩔 수 없이 유일하게 반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재석 의원 187인, 찬성 180인, 반대 1인, 기권 6인으로 통과했지만,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이 표결에 기권했고,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강 의원이었다.
사진=강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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