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스타벅스 등장...24일 ‘더양평DTR점’ 개장
국내 최대 규모 스타벅스 등장...24일 ‘더양평DTR점’ 개장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0.07.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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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더양평DTR점’(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을 24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하며 특히,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으로,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 경험이 가능한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를 비롯해,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도 함께 운영된다. 이처럼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되어 운영되는 곳은 ‘더양평DTR점’이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다.

매장은 전체 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3층에 261석의 좌석으로 구성된다. 각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는 등 자연스럽게 층과 층 사이가 연결되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매장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티바나 바를 함께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음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층과 3층 사이에는 중층인 2.5층을 운영해 일반 음료와 푸드, MD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층은 고객 좌석공간과 탁 트인 남한강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 공간을 동시에 운영한다.

루프탑은 야외 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지역 사회 예술인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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