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4일 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를 찾은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 신임 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구 위기가정 센터 현장을 방문한 것.
센터는 21㎡ 규모로 경찰(학대예방경찰관, Anti-Abuse Police Officer·APO),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인력 등 최대 9명이 함께 근무를 선다.
가정폭력, 학대 등 신고가 112로 접수되면 센터가 전면에 나서 사례분류, 초기상담, 현장방문, 사례회의,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절차를 원스톱으로 이어간다.
성장현 구청장은 "김창룡 신임 청장과 위기가정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했다"며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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