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근로자 72명 2차 귀국 완료…검역서 31명 유증상
이라크 근로자 72명 2차 귀국 완료…검역서 31명 유증상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0.08.01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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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임시생활시설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확산 중인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근로자 72명은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2020.7.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72명이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피해 31일 오전 8시40분경 2차 귀국한 가운데, 검역결과 유증상자는 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라크 내 우리 근로자 72명이 민간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귀국은 지난 24일 1차 귀국 이후 추가로 파악된 귀국 수요에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비행기 탑승 전 건강상태를 확인해 유·무증상자의 좌석을 분리하고 입국 후 공항 내 별도 게이트를 통해 입국 검역을 실시했다.

이같은 검사 결과에 따라 2차 귀국 이라크 근로자 72명 중 유증상자는 31명, 무증상자는 41명으로 나타났다. 유증상자의 경우는 인천공항에서 즉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될 예정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면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되고 음성이면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격리생활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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