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의혹 가수 김호중...이번엔 '전여친 폭행'
끊이지 않는 의혹 가수 김호중...이번엔 '전여친 폭행'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8.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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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씨가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 A씨는 실명을 밝히고 "저희 가족과 김호중이 2년 정도 함께 생활한 적이 있고 딸과 교제를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김호중 씨와 지난 2013년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호중 씨는 가족밴드 리더이자 보컬인 A씨의 보살핌을 받았지만 A씨가 건네는 쓴소리를 잔소리로 받아들이며 갈등을 겪었다.

A씨는 해당 프로그램 촬영이 끝난 후 "호중이가 큰딸과 교제하고 싶다 했고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닌지라 허락도 거절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2013년 가을, 큰딸은 호중이와 연주를 다니며 함께 생활했다"라며 "김호중이 2014년 4월 초 저희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네 애비가 나를 귀찮게 한다'고 큰 소리로 말했고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고 뺨·머리 등을 때렸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호중씨는 전 매니저로부터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하고 병역 특혜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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