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검찰 우선주의자"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는 이전에라도 윤 총장이 그 자리에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이어 "윤 총장이 왜 지금까지 남아서 검찰개혁의 걸림돌이 되는 그 상징으로 버텨야 하는가에 대해서 근원적으로 생각을 해 봐야 된다"며 "윤 총장이 1년을 버티면서 막아온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이재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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