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인터파크 2분기 실적은 구 인터파크홀딩스(존속 법인)와 구 인터파크(소멸 법인)의 합병 이후 처음 나온 분기 실적이나, 합병기준일이 지난 7월 2일이므로 양사 합병 전의 실적에 해당한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내 소비심리 위축과 업황 악화로 주력 사업인 투어·ENT사업에 큰 타격을 입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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