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화) 제31대 권혁미 교육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방송을 통해 실시된 취임식에서 권혁미 교육장은 전통과 역사의 중심지인 중부교육지원청의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37년의 교육경력과 전문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부교육의 큰 나무에 한 가지라도 얹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혁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의 회복 △운명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이겨내자고 하였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와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