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굿즈가 또 다시 불량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방탄소년단 유료 콘서트 개최에 맞춰 팬들에게 판매한 공식 상품인증 사진이 다수 게재된 가운데, 이 중 대부분 팬들은 보조 배터리 상태 등이 불량이라고 지적했다.
'방방콘 더 라이브' 기념상품으로는 보조배터리와 포토 카드, 스티커 세트를 판매했는데, 그중 팬들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보조배터리 외관이 일그러진 사진을 올리며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이에, 빅히트는 위버스샵 공지에서 "빠르게 정상품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공식 상품의 제조 과정 내 검수 절차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외관 및 기능상 불량이 있는지와 상관없이 구매자가 원하는 경우 전량 교환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굿즈상품과 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런칭하는등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지만 과도한 상업적 이용이라는 우려도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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