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추석 연휴에 읽을 책이라고 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연휴때 읽을 도서 구입"이라는 글과 [초격차 : 리더의 질문], [투자의 모험], [빅체인지 : 코로나 19 이후 미래 시나리오] 3권의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모두 경영에 관한 내용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하자 해법을 찾기 위한 고민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초격차 : 리더의 질문]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에서 회장직까지 오르며 '반도체 신화'를 일군 권오현 고문의 저서로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 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의 모험]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 스티븐 슈워츠먼의 저서 기로업 인수합병(M&A)부터 사모펀드, 글로벌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투자비결을 서술했다.
[빅체인지: 코로나 19 이후 미래 시나리오]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예측한 3년 내 닥칠 변화와 10년 이상 이어질 변화를 담았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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