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코로나19 심해지면 '취소”
레드카펫 없는 부산국제영화제...코로나19 심해지면 '취소”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0.09.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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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7∼16일 예정했던 영화제를 같은 달 21∼30일로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석 직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은 물론 많은 관객이 모일 수 있는 무대 인사, 오픈 토크 등의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은 진행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될 시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는 하지 않는다. 전격 취소된다.
이용관 이사장은 14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와 영화진흥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전히 긴밀히 상의 중”이라고 말하며,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험악해진다면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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