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에 분노 댓글 "윤지오 데려와"...안민석 ‘입 꾹’
안민석에 분노 댓글 "윤지오 데려와"...안민석 ‘입 꾹’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9.1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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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서며, 후원금 사기 의혹을 받은 뒤 해외로 출국한 윤지오를 도왔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 누리꾼들의 비판의글과 항의글이 쇄도하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윤지오가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며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폭로를 이어갈 때 적극적으로 윤지오를 지지하는데 앞장서더니 지금은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란듯이 캐나다의 한 호텔 루프탑에서 촬영한 생일 파티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적색수배에 애초 해당하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적색수배 신청만 하고서는 여권을 무효화한 소식조차 경찰이 아닌 언론을 보고 알았다”며 “캐나다에서 이러한 일들을 역으로 다 보고하고 되레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조롱하는 표현을 했다

 

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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