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며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 신랑은 10살 연하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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