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명의 집은 못 팔고, 살던 전세집에선 쫓겨날 처지 '홍남기'
본인 명의 집은 못 팔고, 살던 전세집에선 쫓겨날 처지 '홍남기'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0.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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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주택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기도 의왕 소재 아파트를 팔기로 했지만, 기존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서면서 매매계약이 파기될 위기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 마포 전셋집도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히면서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으로, 부동산 정책을 주도했던 홍 부총리가 임대차3법 시행으로 집도 마음대로 못 팔고, 전세집에선 쫓겨날 처지의 '사면초가'에 놓인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졸속으로 밀어붙인 임대차법의 복수가 경제수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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