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미 동부시간으로 22일 오후 9시,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마지막 TV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 사람이 말할 때는 다른 쪽 마이크를 끄는 규정이 적용된다.
이에 바이든 후보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2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본다. 서로 방해하지 못하게 하는 제한 조치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가 발표된 19일 취재진에 "아주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진행자도 완전히 편향됐다"라며 반발했다.
사진=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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