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하씨, 용산구 옛 사진 공모전 최우수
- 22일 구청장실서
- 노용하씨 등 6명에게 구청장 상장 수여
- 11월 9일~12월 31일 작품 전시회 이어가
- 22일 구청장실서
- 노용하씨 등 6명에게 구청장 상장 수여
- 11월 9일~12월 31일 작품 전시회 이어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2일 구청장실에서 ‘옛 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6명이다. 노용하씨가 최우수상, 박인규·김정인씨가 우수상, 서신유·강은지·고동연씨가 장려상 영광을 안았다.
구가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작품은 총 156점. 구는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입상 포함) 26점을 선정했다. 특히 1994년 남산외인아파트 철거 상황을 담은 노용하씨 ‘남산살리기’는 기록사진으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11월 9일~12월 3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 녹사평역에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작품을 많이 발굴했다”며 ”아카이브를 구축, 지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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