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는 2020년 10월 23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가상 엔터프라이즈 회의 보안을 위한 블랙베리용 줌(Zoom for BlackBerry®)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원격 근무가 급증함에 따라 화상회의 제품인 줌의 사용량도 급격히 늘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일일 회의 참가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했다고 밝혔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스털링 오티(Sterling Auty)도 “기업은 앞으로 발생할 혼란에 대비하려고 하기 때문에 줌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은 줌과 같은 온라인 업무용 제품 사용에서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능이 더욱 강조된다.
블랙베리용 줌(Zoom for BlackBerry®)은 기업의 이런 요구에 적합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BlackBerry Dynamics™: 원격근무 시대에 적합하도록 보안이 강화된 블랙베리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출시 되었다.
▲Zoom for BlackBerry ®: 줌의 BlackBerry Dynamics를 지원하는 버전으로 내부 화상 회의를 위한 향상된 보안을 제공한다.
블랙베리에 대하여
블랙베리(NYSE: BB; TSX: BB)는 전 세계 기업 및 정부에 인텔리전트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5만 대의 자동차를 포함, 5억 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를 확보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소재인 블랙베리는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안전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 암호화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 선두 기업이다. 블랙베리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결된 미래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