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1·3 대선이 27일(현지시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6일까지 6200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우편투표 포함)에 참가하는 등 투표 열기가 뜨겁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대선 후보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다수의 여론조사기관들은 바이든 후보가 혼전 속 우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고치로 치솟는 등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선거전의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의 뒤집기를 재연하는 것을 노리며, 경합주를 누비며 하루에 2~3번의 유세를 마다치 않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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