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 한 가운데, 아내마저 잃을 위기에 놓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영부인이 백악관을 떠나 이혼할 시점만을 계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먼은 이번 선거 전의 마지막 토론회가 끝나고 퇴장할 때 멜라니아가 트럼프와 손잡기를 거부한 것이 영부인의 심정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대통령 신분일 동안에 이혼하게 되면 이는 대통령에게 큰 굴욕이 될 것"이라며 "만일 그렇게 되면 트럼프는 멜라니아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오마로자 뉴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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