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20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20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1.16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기 매출액 1,900억 · 영업이익 401억 · 당기순이익 272억 원 기록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는 2020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900억 원, 영업이익 401억 원, 당기순이익 272억 원(K-IFRS 연결 기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기 이전 회사의 가결산 수치)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73%, 당기순이익은 92% 증가했으며, 전 분기인 2020년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2%, 38%, 51% 증가했다.
2020년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액 4,840억 원, 영업이익 899억 원, 당기순이익 6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9%, 20%, 13% 증가했다.
빅히트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하였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3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