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前야구선수 폭행에, 남편이 IQ55 장애인 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前야구선수 폭행에, 남편이 IQ55 장애인 됐다"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11.1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직 야구선수에게 폭행을 당해 남편이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억울함을 호소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1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녀 둘을 둔 평범한 네 식구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지난 2018년 3월 발생한 사건으로 남편이 하루아침에 건강과 직장을 잃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야구선수 출신인 가해자 A씨와 남편 등 지인 넷이 가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남편과 A씨 사이에 사소한 실랑이가 일었고, A씨가 남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청원인은 “상대방은 포수 출신으로 덩치도 크고 힘도 좋은 남성”이라며 “상대방의 단 한 번 얼굴 가격으로 제 남편은 시멘트 바닥에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쳐 정신을 바로 잃었다”고 했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