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대 개발된 신도시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분당신도시와 일산신도시의 아파트값 격차가 시간이 흐르면서 벌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평당 918만원 가량 차이가 나던 분당구-일산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지난달 2천367만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2018년 1월 1천231만원, 지난해 1월 1천761만원, 올해 1월 1천965만원 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분당의 가격 상승폭이 일산보다 빠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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