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1’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고등학교 자격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 10일(목)부터 12월 12일(토)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국가보훈처와 협업한 VR게임, 학교 정보 챗봇 및 SK스마틴앱챌린지 수상작 ‘오토마톤(AI 스피커를 이용한 PC 제어)’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2002년에 고등학교로는 최초로 게임과를 만들어 게임분야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게임콘텐츠과, VR콘텐츠과, 공간정보학과, IoT과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IT분야 우수 특성화고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빅데이터과, 게임콘텐츠과, VR콘텐츠과로 미래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육성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김순상 교장은 미래사회는 고령화 사회가 되고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사라질 직업과 세계적으로 새로운 직업수요가 만들어지는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미래 사회 글로벌 신산업분야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의 비전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게임산업, 데이터산업, 자율주행자동차 관련산업 등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분야에 대한 그동안 축적된 전문성에 빅데이터과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의 융합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시대 게임인력 배출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학습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평생학습할 수 있는 자세를 수립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공지능시대 학교의 모델로 발전하는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될 것이다.
김순상 교장은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학생들 각자의 진로에 맞는 대학진학과 전공분야취업 맞춤형 진로설계를 해 과정에 대한 만족감과 결과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할 것이다. 게임개발, 인공지능, IoT, VR 콘텐츠 분야 최고의 학교로서 그동안 쌓아온 체계적인 교육과정, 교육시스템, 교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폴리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 인공지능특성화고등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선도학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텍고 개요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IT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2021년도 인공지능 고등학교 선정(빅데이터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IT 계열 취업 우수학교로 특히 남학생들의 병역특례 비율 높음(도제반 운영) 게임, VR, 빅데이터, 인공지능, 앱개발, 웹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학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