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외신들 찬사 쏟아져
방탄소년단, 그래미 후보 올랐다...외신들 찬사 쏟아져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1.25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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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외신들은 일제히 찬사를 내보냈다

AP통신은 "K팝의 제왕이 최초로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며 "BTS는 그래미 후보 지명을 꿈이라고 말해왔고, 드디어 그 꿈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전문 잡지 ET는 지난해 BTS가 그래미 후보로 거명되지 않았던 것을 꼬집으면서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BTS 거부가 막을 내렸다. BTS가 그래미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했다.
또한 USA투데이는 "현재 BTS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룬 그룹은 없는데도 1개 부문 후보에만 오른 것에 팬들은 당연히 궁금해할 것"이라며 "그래미는 미국 주류 음악에서 K팝이 가진 엄청난 존재감을 인정해야 할 때"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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