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임창용이 지난 7월 서울 강남 소재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30대 여성에게 2천500만원을 빌린 후 일부를 갚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데스크 단독 보도에서도 이 같은 임창용의 피소 사실을 전하면서 "임창용이 내기 골프를 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피해자의 주장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임창용과 평소 알고 지낸 피해자는 임창용이 돈을 빌릴 당시 "3시간만 쓰고 갚겠다"고 했고, 이에 자신은 업소 주인에게까지 빌려 마련한 돈을 임창용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용은 지난 2017년 종합소득세 3억원을 체납한 데 따라 이달 6일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MBC
Tag
#임창용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