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새해 첫날 공개한 ‘새해맞이 국민 응원 콘텐츠’가 논란이였다
1일 복지부 계정 유튜브 등에 공개된 ‘집콕 댄스’ 동영상에는 노인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이 집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공개 후 여론은 싸늘했다
작년 여름만해도 정부는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겨울들어서는 매일 1000명 안팎씩 나오는 상황으로 번지면서, ‘K-방역’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리고 있으며, 백신 확보는 한발 느렸다는 평가를 받고도 있다. 부동산에 적용하듯, 코로나19에 ‘핀셋’ 조치를 적용했다.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지만 결국 지속가능한 조치로 보기 힘들다는 평가다.
펜데믹 상황에서는 장밋빛 전망만 그릴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할때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사진=보건복지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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