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수송' 軍 작전될 듯…국방부 "관계부처 역할 협의중"
'백신 수송' 軍 작전될 듯…국방부 "관계부처 역할 협의중"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1.01.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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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내달부터 국내에 들어올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군이 주도할 전망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백신 운영 임무수행계획과 관련해 "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관계부처의 역할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결정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출범한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백신수송본부장으로 박주경 육군참모차장(중장·육사 42기)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책임자로 군 인사를 내세운 만큼, 앞으로 백신의 국내 반입에서부터 의료기관 전달까지 수송 업무에 군 병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세계 각국은 백신 배포 및 운송에 이미 군 병력을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 국방부는 모더나·화이자 백신 국내·외 수송 작전을 주도하면서 트럼프 행정부 백신 개발·배포 작전인 '워프 스피드'(Warp Spee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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