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 조치 완화 방안을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1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이후 적용 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에 대해 “심층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 다소 시간이 걸린다”며 “통상적으로 금요일 정도에 발표했는데 토요일(16일)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등이 17일 종료되는 만큼 정부는 16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단계 조정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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