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오는 3월 국내에 선보인다.
배급사 판씨네마는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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