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성장현 용산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1.15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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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지목받아
- 15일 구청장실서 챌린지 동참
- 다음 참여자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등 지목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지목 받은 성 구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한범덕 청주시장, 유천호 강화군수를 지목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스쿨존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금양초등학교 정문~효창공원 앞 역 구간 옐로카펫(어린이 눈높이형 횡단보도 대기공간)을 새롭게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과속 무인단속카메라(10대)를 설치, 아동 안전을 확보했다.

올해는 미취학 아동(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신호·과속 무인단속카메라(12대) 및 블록형 옐로카펫(2개소) 확충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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