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액은 1차 때와 같이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으로 2차 때는 도내 모든 등록외국인 48만명도 지급 대상에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약 1조4000억원 규모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경기도가 운용하는 기금만으로도 충당할 방침으로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은 설 명절 이전에 전 도민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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