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이익공유제' ...냉·온탕 오가는 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이익공유제' ...냉·온탕 오가는 이낙연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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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1위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과 ‘이익공유제’ 이슈를 꺼내 들면서 냉·온탕 오가는 모습이다 

 

'국민통합'을 화두로 던진것이지만 논란 일으키며, 차기 대선주자 3위로 밀려났다는 여론조사들로 지지율 마저 흔들리고 있다
또한,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논란에 선을 긋고, 이익공유제에 대해서는 '경제계의 자발적 참여'라는 전제를 달았다
이익공유제와 관련해서 국민의힘 등 야권에서는 사실상 ‘증세를 위한 꼼수’라고 비난하며, 기업들은 한마디로 ‘패닉’ 상태로 그 실현 가능성은 의문이다
이른바 ‘공정경제 3법’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징벌 3법(중대재해기업처벌법·집단소송법·징벌적손해배상제) 등 기업 규제의 시름에 다시 불을 지피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사진=이낙연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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