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만취 음주운전...박시연, "해서는 안 될 일… 후회·깊이 반성"
대낮 만취 음주운전...박시연, "해서는 안 될 일… 후회·깊이 반성"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1.01.2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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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박시연이 공식 사과했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라며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송파구 잠실동 잠실3거리에서 좌회선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그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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