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교육서비스 산업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장이 저조 했지만, 교육서비스의 온라인화 촉진, 온라인 수업의 질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도 함께한 해 였다.
세종시에 위치한 진로·진학 캠프 전문업체 ㈜드림패밀리도 지난 해 상반기 코로나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드림패밀리는 그 간의 다양한 온라인 수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의 온라인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기존의 초, 중, 고등학교를 위주로 했던 사업이 대학 사업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2021년에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드림패밀리 홍정수 대표는 “비대면 수업 플랫폼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주로 캠프들을 진행했던 세종·충남 지역의 학교들뿐만 아니라, 이동하기 힘들었던 타지역 학교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또 비대면 진로·진학 캠프를 진행해 온 노하우가 코로나19 이후, 대학에서 원하는 비대면 특강, 비대면 면접, 비대면 전공체험 등과 같은 사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사업 전망을 밝혔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진학캠프를 중·고등학교에 서비스하고 있는 ㈜드림패밀리(http://dreamfamily.kr)는, 2016년도부터 원격화상 진로수업을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 꾸준히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대면 캠프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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