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과거 행적도 논란에 …신조어 '창렬스럽다' 재등장
김창열, 과거 행적도 논란에 …신조어 '창렬스럽다' 재등장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4.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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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현배가 사망했다.
이후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사망 원인이 김창열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김창렬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창열은 과거 방송에서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간이식을 못해드린 것을 밝혔다
김창열은 "병원에서 간이식을 권했지만 솔직히 무섭고 겁이 났다"며 "내 생각부터 하느라 못해드렸다. 이 일은 뼈에 사무치도록 두고두고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또 김창렬은 故신해철의 사망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고 분노를 드러냈지만, 정작 신해철의 발인날 김창렬은 야구장에서 포착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외도 폭행 사건에 의한 합의금만 5억 원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창열은 억측 자제를 부탁했다.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라며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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