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노원구청,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노원구청,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4.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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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단과 노원구청간 장애인고용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단서울본부-노원구청 사진1-1(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노원구청 관계자 기념촬영)
공단서울본부-노원구청 사진1-1(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노원구청 관계자 기념촬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본부장 이재구, 이하 ‘공단’)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이재구 본부장과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청과 공단이 상호 협력하에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 등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노원구는 서울지역에서 등록 장애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며 오승록 구청장의 다양한 장애인 정책 시행의 결과, 서울지역 지자체 중 가장 처음으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

노원구청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노원구 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단과 협력하여 장애인 구인·구직정보 제공,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이재구 본부장은 “노원구 지역장애인들의 취업에 더욱 협력하고, 나아가서 취업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공단의 근로지원인 제도, 보조공학기기지원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공단과 노원구청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사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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