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배움의 공백을 채우는 학습도움센터 개소
중부교육지원청, 배움의 공백을 채우는 학습도움센터 개소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6.23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 문을 열다!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중부교육지원청 로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복합요인으로 인해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통합지원하기 위하여 6.24.(목)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한다.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교육지원청별 학습도움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전문적・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효율적으로 돕고자 구축되었다.

중부학습도움센터는 협력・연계형 모델로서,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지역사회의 학습자원기관을 발굴하고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맞춤형 통합학습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학생의 학습부진요인 분석, 고위험군 위기학생 관리를 비롯하여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연수,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챌린지 캠프, 느린학습자 지원프로그램,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프로그램’ 등의 지역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운영되는 ‘희망 더하기 중부학습도움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나아가 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