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적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된 영국 방송 채널4의 ‘네이키드 어트랙션(Naked Attraction·알몸의 매력)’가 새 시즌 참가자를 뽑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가 얼굴을 가린 채 알몸 상태의 후보자들 중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 1명을 고르는 방식으로 매회 출연자는 2명이고, 각각 자신의 성적 취향에 따라 6명의 남녀 후보자 중 한 명을 택하게 된다. 출연자의 알몸 역시 공개된다.
6명의 후보자는 작은 부스 안에서 옷을 벗은 채 대기하고 있다가, 부스 앞 불투명한 유리가 올라가면 다리부터 공개된다. 출연자는 신체 부위가 공개될 때마다 후보자들을 한 명씩 탈락시킨다.
첫 방송부터 평균 130만 명이 시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채널4'네이키드 어트랙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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