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1.07.28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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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서
-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순 30분 간 진행
- 장학생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지원키로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1)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협약 목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장학생을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장난감 3억원치를 기증받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며 “희망나눔 운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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