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 상승세가 윤석열을 대체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올만큼 대선판 구도를 흔들어 놓을 수 있을 정도로 가파르며 '무야홍(무조건 야권 대선후보는 홍준표)'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다
여야의 '대세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묶여 있는 상황에서 홍 의원의 상승세는 경쟁 후보들이 긴장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확인된다.
이같은 상승세는 홍 의원의 직설화법 등 각종 사안에 명확한 정책 표현 스타일도 한몫하는것으로
26년 동안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홍 의원은 보수 야당에서 계파가 아닌 개인기로 여러 부침을 돌파해낸 흔치 않은 정치인으로 꼽힌다.
사진=홍준표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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