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위 12%, 자부심 갖아야하나?...국민지원금 논란은 진행중
내가 상위 12%, 자부심 갖아야하나?...국민지원금 논란은 진행중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9.08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민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도 소득 수준 상위 12%로 분류돼 5차 재난지원금을 못 받게 됐다며 “전 국민 지급했어야 하는 게 맞다”라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도 (조회를) 안 해보다가 저희 방 직원들이 물어보길래 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니더라”고 말했다.
불만의 목소리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 이뤄지다 보니 재산은 없지만 근로소득이 일정한 맞벌이 부부 등은 지원을 못 받고 자산가들은 혜택을 받는 상황이 나오면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만의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