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노골적인 ‘편파성’으로 자리 매김하는 김어준
'김어준의 뉴스공장'...노골적인 ‘편파성’으로 자리 매김하는 김어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9.0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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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를 부추기는 방식 김어준 방송..공영방송인가? 유튜버인가?


기성 언론과 달리 ‘편파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공영방송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고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인 2016년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란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유쾌한 시사 프로그램'을 표방 했다.
그동안 열화와 같은 지지자들과 팬덤은 김어준씨의 영향력을 끌어올리며, 나꼼수 출신의 ‘B급’ 방송인이 지금은 ‘주류’ 방송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그의 '편파성'에 국정감사에서 여러 차례 논란이 됐으며, 지난 4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청원이 등장하며 한달간 30만여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노이즈 마케팅처럼 그의 '편파성'은 하나의 생태를 이루는 듯 하다


공영방송 진행자는 하나의 사건을 소개하더라도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반론과 소수의견은 '손님’처럼 말이다.
즉 자기 입맛에 맞는 패널만 모아 청취자 확증 편향만 가속화할 뿐이며, 유튜버들과 다를것이 무엇인가


사진=T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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