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학폭으로 시작해 가정폭력.외도.이혼 진실공방까지
이다영, 학폭으로 시작해 가정폭력.외도.이혼 진실공방까지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1.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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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외모, 스타성을 두루 겸비한 배구 스타였던 이다영의 논란이 뜨겁다
과거 학교 폭력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그리스 이적 절차를 밟던 이다영

 

지난 8일 이다영의 남편 조 모 씨는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다영과 2018년4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이다영 측에서는 반박하며,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보도자료를 ‘이다영과 이혼에 합의한 조 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인 생활은 사생활로서 보호를 받아야 함에도 조 씨는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고 이다영과 혼인 생활 인터뷰를 했다’라고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조 씨는 11일 “금품을 요구한 것은 지출한 생활비와 피해보상 때문”이라면서 결혼 폭로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다영이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외도를 했다는 내용까지 추가로 폭로했다.

한편 지난해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 당시 이다영은 기혼 상태였다.


사진=‘노는 언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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