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전문 엔터테인먼트 '진힙즈' 출범..."K-댄스 선도할 것"
댄스 전문 엔터테인먼트 '진힙즈' 출범..."K-댄스 선도할 것"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01.1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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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출범한 '진힙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댄서들과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헌우(비보이 WING), 장지광(비보이 VERO), 이진호(비보이 KAZINO)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 멤버들과 대한민국 최초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된 최승빈(비보이 HEADY) 상비군 권성희(비걸 STARRY) 외 최근 엄청난 상승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민혁(비보이 ZOOT) 과 이정석(비보이 COMET)이 진힙즈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의 스트리트 댄서들은 k-pop 열풍 이전부터 원조 한류로 불리며 세계에서 많은 인기와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최근에서야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기회를 틈타 순수한 댄서들을 악용하려는 매체 및 회사 무지성 인터넷 악플 등의 사례 또한 발생되고 있다.
이에 ‘진힙즈’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 및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법률 팀을 구성하여 악플 등의 사이버 테러에서 댄서들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기회 마련을 위해 방송, 각종 온 오프라인 채널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진힙즈’ 김동신 회장은 “댄스 문화만큼 건강한 문화는 보기 힘든 것 같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댄스 문화를 위해 어린 댄서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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