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결혼한다.
김현중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그는 “내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나와는 달리 평범한 사람”이라며 “궁금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의 배려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지난 과거를 딛고 다시 한번 살아가겠다. 더 책임감 있게 깊이 있는 아티스트로 살아가겠다. 오늘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자신 있는 삶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연기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사건, 2015년 친자 분쟁 사건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사진=김현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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