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로 ‘뉴트럴 컬러’ 제안
일룸,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로 ‘뉴트럴 컬러’ 제안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3.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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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호텔 침대 바젤

일룸이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로 ‘뉴트럴 컬러’를 제안했다.

이사,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집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듯이 화사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주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화이트·아이보리 등의 뉴트럴 컬러가 올 봄 인테리어 키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뉴트럴은 ‘중립의, 중성적인’ 뜻으로, 뉴트럴 컬러는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무채색, 중간색을 의미하며 채도가 낮은 연분홍, 크림색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베이지 컬러가 주목받고 있다.

허정수 일룸 홈가구연구소 가구개발팀 팀장은 “뉴트럴 컬러의 가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고, 어느 공간이나 잘 어우러지며 다른 색이나 소재와 매치하기 좋아 쉽게 인테리어가 가능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가족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공간을 완성하는 뉴트럴 컬러의 리빙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일룸의 호텔 침실 시리즈 ‘바젤’은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차분한 화이트 톤의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호텔 스타일 침대와 아트월 패널을 비롯해 화이트 무드의 서랍장, 화장대, 사이드 협탁으로 구성돼 통일감 있는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바젤 호텔 침실 시리즈는 호텔 침대 디자인에 개인의 신체 특성과 수면 패턴을 반영해 가장 최적화된 수면 자세로 잠들 수 있는 일룸만의 모션베드 기능을 더해 프리미엄 호텔 침대를 완성했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미드백 스타일의 소파 일룸 ‘밴쿠버’는 절개선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으로 미니멀한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특히 패브릭 소파의 와일드 샌드 컬러는 자연을 닮은 아이보리 컬러로 밴쿠버 소파의 심플한 디자인과 만나 거실 공간에 화사함을 더한다.

커스텀이 가능한 화장대 시리즈인 일룸의 ‘뷰스크’는 일룸의 시그니처 색상인 심플리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화사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뷰스크는 늘어나는 화장품을 단순 보관하는 화장대가 아닌 나를 가꾸고 표현하는 데 익숙한 MZ세대를 위한 ‘쇼룸’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실제 뷰티 크리에이터 7명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많은 화장품을 보유한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나만의 뷰티 스튜디오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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