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출간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출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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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윤여칠 지음, 좋은땅출판사, 104p, 1만원

좋은땅출판사가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를 펴냈다.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는 사계절을 사랑하는 윤여칠 저자의 세 번째 시집이다. 윤여칠 저자는 ‘꽃처럼 아름답지 않더라도’와 ‘오늘, 꽃을 보자’에 이어 펴내는 시집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소재로 독자에게 사계절을 느끼는 당신이 시인이라고 이야기한다.

윤여칠 저자는 사계절을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이 읽는 이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시를 써냈다. 매일 달라지는 하루를 기민하게 눈치채는 저자의 감성은 때론 부드럽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날카로워진다. 시어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감정은 독자에게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1년을 돌아보게 만든다.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에서는 봄은 새로운 것들의 시작을 볼 수 있어 설레며 찬란하고, 여름은 열매가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어 반짝이며 가을은 열매를 거두는 것을 볼 수 있어 황홀함을 얻을 수 있다. 독자들은 겨울이 자연에 머무는 시간, 그 시간이 조금은 적더라도 역시 새하얀 겨울이란 이유로 충분히 아름답고, 이런 사계절을 녹인 시를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주변을 둘러볼 여유를 얻을 수 있다.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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