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평생학습 종합정보지 ‘배움투게더’ 발간
용산구, 평생학습 종합정보지 ‘배움투게더’ 발간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04.2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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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크기, 90쪽, 3000부
- 용산구 평생교육 기관 현황, 프로그램 정보, 평생학습 지도 수록
- 주민 평생교육 참여 독려, 평생교육 기관 네트워크 강화
배움투게더
배움투게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정보지 ‘배움투게더’ 제14호 3000부를 발간해 다중공공시설에 배포했다.

구는 14년째 평생교육 종합정보지를 제작하고 있다. 배움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배움투게더 제14호는 A5(가로 148㎜ x 세로 210㎜) 크기, 90쪽 분량. ▲지역 내 도서관, 박물관을 비롯한 평생교육 기관 현황 ▲구청, 동 주민센터, 복지관, 문화원, 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박물관 등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용산구 평생학습 지도를 담았다.

배움투게더에 소개된 용산구 주요 평생교육 기관은 용산구평생학습관, 민간시설, 도서관, 박물관 등 총 77개소. 구는 주민이 쉽게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URL을 수록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취학 아동, 청소년, 성인, 60세 이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교육 과정은 교양, 자격취득, 취업연계 등으로 다양하다.

구는 지난 3월 동 주민센터(1600부), 평생교육기관(1000부), 구청 각 부서(400부)에 정보지 배부를 완료하고 용산구청 홈페이지 및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 이미지 파일을 게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를 알 수 없다”는 예기의 구절을 인용하며 “용산가족들이 배움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삶을 풍성하게 가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구는 용산구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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