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장현 용산구청장,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점검
[포토] 성장현 용산구청장,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점검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05.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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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녹사평역 사거리 일대 찾아
- ’스마트 그늘막‘ 개폐 시연으로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관계자에게 스마트 그늘막 작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관계자에게 스마트 그늘막 작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1일 서울관광경찰대 이태원센터 앞과 녹사평대로 교통섬 내 ‘스마트 그늘막’ 설치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와 정상 작동 여부를 살폈다.

2022년 폭염대책 추진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폭염 예방 시설물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혀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똑똑한 그늘막이다.

구는 5월 3일부터 총 98개소(스마트 그늘막 32개소, 파라솔 그늘막 66개소)의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을 시작해 10월 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동 개폐 기능이 고장 없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날씨 상황에 맞춰 자동 개폐가 이뤄져 주민들이 제때에 폭염을 피할 공간이 마련될 수 있다. 올해 다가올 무더위도 안전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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